HAVETO / 저는 그래픽이고 뭐고 대화가 완전 키워드 방식이라는데서 질질 싸고 있는 중입니다. 폴아웃1처럼 지문선택+키워드입력일줄 알았거든요. 이정도로 쎄게 나갈줄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 지문선택과 키워드 방식은 퀘스트를 구성하는 깊이 자체가 다르죠. 진짜 제대로된 퀘스트RPG가 나오려는 모양입니다.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 디아2/스타1/워크2/바람의나라/리니지인 세대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인기 끄는 온갖 RPG 안하면서, 막연하게 '왜 씨발 캐릭터 가지고 딸치는 게임이 재밌다는 거지, 그럴거면 인생에서 공부를 하는게 낫겠네'하고 불평만 하고 있었는데, 이 게임 소개 영상 보고 전율을 느꼈네요. 영상만 보는데도 진짜 세상에 들어가서 사는 거 같았습니다. 주인장이 왜 그렇게 옛날 RPG에 목말라 있는지 알겠네요. 저같은 요새 게이머는 도트 그래픽으로는 도저히 몰입이 안되는데 이겜이 그래픽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몰입하는 데 필요한 최저선은 넘긴 느낌이고. 아 이게 RPG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할렐루야!
답글삭제HAIL TO THE KING!
솔직히 스크린샷이랑 테크 데모 나왔을때는 그래픽기술/비주얼쇼크 이런게 불만이었어요. 근데 지금은ㅠㅠㅠㅠ 진짜 10월에 출시한다면 달려들고 한글화 작업에도 지원할 겁니다.
HAVETO / 저는 그래픽이고 뭐고 대화가 완전 키워드 방식이라는데서 질질 싸고 있는 중입니다. 폴아웃1처럼 지문선택+키워드입력일줄 알았거든요. 이정도로 쎄게 나갈줄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 지문선택과 키워드 방식은 퀘스트를 구성하는 깊이 자체가 다르죠. 진짜 제대로된 퀘스트RPG가 나오려는 모양입니다.
답글삭제에이 시바 돈주고 영어 배운거 별겁니까? 여따 써야지! 으아아아ㅏㅏㅏㅏㅏㅏ
답글삭제(onesin)
답글삭제오호 그래픽도 저정도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무었보다 캐릭터들 완전 통제 가능에 지문이 마음에 드네요. 폴아웃 클래식에서 불만이었떤 점들이 개선되서 나온다늬 ㅎㅎ;;
매우 기대중입니다.
OST가 분위기를 잘 구성하고 전투도 잘잡힌 룰에 전략도 다양하고 그래픽도 적당하고 대화시스템도 좋아보이네요. 저정도 금액으로 좋은게임 나올까 싶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데모는 언제 나올지 기대되네요
답글삭제스킬 세분화가 맘에 드네요
답글삭제토스터수리기술까지 나옵니다ㅋㅋㅋㅋㅋ
300만 달러로 만든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ㅜㅜ 그런데 어느 정도 팔려야 손익분기점을 넘어갈까요.
답글삭제제작비는 거반 후원받았으니 그저 팔리기만 하면 그게 이득일겁니다.
답글삭제아쉽게도 지금은 동영상이 잘렸네요
Argion / 저도 걱정을 덜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제작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사람들 반응듣고 바꿀까봐 걱정입니다.ㄷㄷ
답글삭제익명 / 저는 수영과 등반스킬은 꼭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익명 / 실 제작비는 거의 200만 달러 약간 넘는 수준일겁니다.-_-; 모금 수수료로 10퍼센트 날라갔고 패키지 물품 제작에도 돈이 꽤 들어갈테니까요. 제작비를 오버하지만 않는다면 손익분기점은 1장 팔리는순간 부터죠.ㅋㅋ
익명 / 억 동영상 왜 짤렸을까요?-_-;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9hQWqtxXPU
답글삭제여기로 대체됬네요. vimeo에서 잘렸다 하네요
Argion /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답글삭제아 저는 돈벌면 후원자들에게 갚아야되는 시스템인줄 알았어요.ㅋㅋ
답글삭제그러면 후원자들에게 어떤 보상이 주어지나요?.
소액의 경우 게임을 제공하고 좀더 많이내면 OST나 실물의 cd를 준다던가 하고 고액의 경우 npc의 이름 작명권이나 기타등등의 권한을 준다 합니다.
답글삭제vimeo가 사이트 성격상 게임 동영상 잘 안 받아주더군요. (상업적) 게임 영상 올리려면 프리미엄 멤버십해야 되던가 그럴 겁니다..그것 때문에 인디 개발자들이랑 한바탕 했던 것 같은데...
답글삭제으아아 ㅜ.ㅜ
답글삭제한글화 해주실거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답글삭제전투방식이 꽤 신선하긴 한데..
이런 전투가 계속 진행된다면 식상할것 같네요.
껍질님께선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별로 신선하지는 않죠. 엑스컴이나 재기드부터 줄창해온 방식이니...
삭제변수가 얼마나 다양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변수가 별로 없고 난이도가 낮으면 지루하겠고 변수가 많고 난이도가 높으면 재미있겠죠.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 디아2/스타1/워크2/바람의나라/리니지인 세대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인기 끄는 온갖 RPG 안하면서, 막연하게 '왜 씨발 캐릭터 가지고 딸치는 게임이 재밌다는 거지, 그럴거면 인생에서 공부를 하는게 낫겠네'하고 불평만 하고 있었는데, 이 게임 소개 영상 보고 전율을 느꼈네요. 영상만 보는데도 진짜 세상에 들어가서 사는 거 같았습니다. 주인장이 왜 그렇게 옛날 RPG에 목말라 있는지 알겠네요. 저같은 요새 게이머는 도트 그래픽으로는 도저히 몰입이 안되는데 이겜이 그래픽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몰입하는 데 필요한 최저선은 넘긴 느낌이고. 아 이게 RPG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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