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이지 리뷰란의 마지막 댓글에서 말한대로 5년전 익명의 답변이 없는한 '25만힛기념'에서 했던 약속은 더이상 지켜질수 없음을 공지합니다.
이 블로그의 궁극적 목적이었던 '대화'도 철회합니다.
게시판은 비공개로 전환합...
Deadly Dungeon
2017/03/19
2016/07/10
PC게임의 역사 4

70년대말~80년대초의 미국 아케이드-콘솔 시장은 엄청난 규모로 성장했다. 아케이드 센터가 전국에 13000여개가 있었다고 하며 팩맨은 아타리 콘솔로만 70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80년대초에 이미 콘솔게임은 완전히 메이저한 대중문화였던 것이다. 콘솔게임이 마치 최근에 와서야 대중적인 문화가 된것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웃기는 소리다. 콘솔게임은 처음부터 대중문화였다.
그러나 다들 알다시피 80년대 초중반에 '아타리쇼크'로...
2016/06/19
PC게임의 역사 3

2차대전후 전자공학의 발전은 컴퓨터라는 고성능 계산기를 탄생시켰다. 초기의 컴퓨터는 대학 연구실에서나 볼수있는 과학장비였고 개인용도로 쓸 일은 전혀 없었다. 이걸 가지고 놀던 연구자들이나 학생들이 지들끼리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서 놀기 시작했는데 당연히 일반인에게는 알려지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놀란 부쉬넬이라는 학생이 그걸 보고 컴퓨터로 만든 게임도 핀볼처럼 아케이드로 시중에 팔아먹으면 돈이...
2016/06/12
PC게임의 역사 2

본격적인 PC게임의 역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콘솔게임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왜냐하면 왜냐하면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 스치고 왜냐하면 왜냐하면 콘솔게임이 PC게임과 대비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친숙한 콘솔게임을 먼저 설명하면 낯설은 PC게임의 개념을 설명하는데도 더 쉬워지니까. PC게임과 콘솔게임의 역사가 어느시점에서 뗄수없는 관계가 되어버리기도 하고.
콘솔게임의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잠시 머나먼 과거로 돌아가보자....
2016/06/05
PC게임의 역사 1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때 목적중의 하나는 도스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게이머들에게 서양rpg와 일본rpg의 차이점을 이해시키려는 거였다. 근데 댓글로 길게 대화를 나눠보니 현 게이머들은 rpg는 고사하고 pc게임과 콘솔게임의 차이조차도 이해하지 못한다는걸 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그정도가 아니라 그냥 게임 전반에 대한 상식 자체가 나같은 예전 게이머들과는 완전히 다른것같다. 게이머라는 사람들이 무슨 게임의 역사가 50년도 안되는 새로운 매체라느니 이런 개소리를 당연한 상식인듯이 막 내뱉을때마다 나혼자 다른 세계에 떨어진것마냥 당황스럽고 컬쳐쇼크가 온다. 기반 전제부터가 다른데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고 할수가 있을까? 그래서 내가 알고있는 게임에 관한 상식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 게다가 이제 곧 VR시대가...
2015/11/22
웨이스트랜드 2 일지 5

토끼를 보내고 옆을 보니까 2층 구조물이 있어서 신나게 다다닥 올라가 봄. 2층에 문이 잠겨있네? 부숴라 핫산! 씨불 핫산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나옴. 힘쓰기 두칸이나 찍었는데 초반부터 뭐 빠개지는게 없구만! 나중에 레벨 올려서 오기로 하고 입맛을 다시며 내려옴. 흑흑.
쭉 가다보니 또 퇴끼 두마리가 보임. 사이렌이 귀여워해주러 가는데... 바로앞에서 전투시작됨.-_-;;; 으아~ 이거 시야개념 있나보다. 아까는 뒤에서...
2015/11/02
웨이스트랜드2 일지 4

임무를 완수 했으니 이제 기지로 돌아가서 시타델 내부를 구경하기로 했다. 돌아가는 길에 아까 깡패가 알려줬던 사원이 가깝길래 들러보았다.
역시 이상한 모양의 석상이 사막 한가운데에 놓여있다. 이번엔 스킬포인트가 아니라 경험치를 준다. 석상을 살펴보니 SERPENS INSIDIATVR이라고 써있다. 이게 뭔소리지?
기지에 돌아왔더니 바르가스가 신병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기본 제식훈련과 총기서약이 나오는데 풀메탈자켓의 신병훈련소씬이 떠올라서...
2015/10/25
웨이스트랜드2 일지 3

인트로가 무척 맘에 든다. 전편의 동료였던 에이스의 장례식과 함께 새로운 레인저의 첫 임무로 시작하는 인트로는 마치 그동안 후속작이 만들어지지 못해 죽어도 죽을수 없었던 1편이 이제서야 안식을 얻고 눈을 감으며 2편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듯한 상징적인 장면처럼 보인다. 현대 대자본 rpg들이 다들 영화 따라하느라 초반부터 뭐가 펑펑 터지고 와장창 무너지는 요란함을 보여주면서 adhd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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