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3314194749954727550..comments2024-03-26T08:23:59.550+09:00Comments on Deadly Dungeon: 스토커: 체르노빌의 그림자 (S.T.A.L.K.E.R.: Shadow of Chernobyl)껍질인간http://www.blogger.com/profile/10538919988553970506noreply@blogger.comBlogger30125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42928413143584283012015-01-03T19:36:39.474+09:002015-01-03T19:36:39.474+09:00이 개발사 다시 살아나서 차기작 개발중이라네요.이 개발사 다시 살아나서 차기작 개발중이라네요.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17598571441924636905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67171494935493619562014-09-27T12:15:38.515+09:002014-09-27T12:15:38.515+09:00콜옵프리피야트가 부가퀘스트의 허접함을 해결하려고 했던 작품이죠. 거의 모든 퀘스트들이 나름...콜옵프리피야트가 부가퀘스트의 허접함을 해결하려고 했던 작품이죠. 거의 모든 퀘스트들이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핵심 퀘스트 일부를 빼면 안해도 스토리 진행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부가퀘스트들을 가치있게 만들었다는 거죠. 화기와 물자들이 남아도는 것이 여전히 마찬가지기는 하지만요... 게임이 쉽다면 모드를 살짝 덧붙여서 해보시는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P의 미져리 모드는 기본 제공 아이템 조차 다 뺏아가버린 수준입니다.feveriot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40328999193690168162014-09-19T00:25:36.009+09:002014-09-19T00:25:36.009+09:00 서브퀘스트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공감가네요! 정말 매력적이고 10번이나 넘게 클리어할 정도... 서브퀘스트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공감가네요! 정말 매력적이고 10번이나 넘게 클리어할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의 서브퀘스트는 재미없고, 단순반복적입니다. 정말 흔한 MMORPG의 퀘스트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까? 차라리 자원 보급을 목표로 한다면 괜찮을지 몰라도 ZONE은 발에 차일정도로 많은 화기와 물자들이 굴러다니는 곳입니다(적어도 게임플레이 내에서는) 게다가 정말 한정된 무게(60kg이었나?)와 특정 방어구를 착용하지 않은 이상 무게를 늘리는게 불가능한, 무게제한이 게임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어차피 가지고 다닐수 있는 자원은 매우 한정되어 있어 그리 많은 자원은 필요로 하지 않는 게임이죠. 재미도 없고, 자원 보급이라는 동기부여도 안되는 서브퀘스트는 결국 손이 안가게 되죠... 아 물론 SOC 한정입니다. 아직 클리어 스카이와 콜 오브 프리피야트는 해보질 못해서요... 빨리 해봐야 하는데ㅜㅜ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18454105069967704572014-05-27T03:36:02.504+09:002014-05-27T03:36:02.504+09:00팬픽 쓰시는 분이 진지하게 쓰시는건 다른 작품이라 그런듯해요 ㅋ.
그건 대항해시대 팬픽이라...팬픽 쓰시는 분이 진지하게 쓰시는건 다른 작품이라 그런듯해요 ㅋ.<br />그건 대항해시대 팬픽이라고 봐야되지만.<br />이지모드는 할만하다면 기회가 나면 해봐야겠네요.요즘은 하스스톤에 빠져서...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75099700493020466732014-05-08T01:16:09.110+09:002014-05-08T01:16:09.110+09:00다크 소울 시리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껍질인간 님의 의견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크 소울 시리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 /><br />껍질인간 님의 의견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81280496498129396742014-04-19T00:19:16.607+09:002014-04-19T00:19:16.607+09:00이 답글 보고 가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있는 부분도 있다가도... 너무 유치해져서 ...이 답글 보고 가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있는 부분도 있다가도... 너무 유치해져서 안보게 되더군요.<br />그래도 많은 분량을 다 써낸게 대단하더군요.<br />FPS가 쥐약이시면 쉬운 난이도로 하면 됩니다. 저도 처음엔 이지 모드로 했었어요.<br />꼭 해보시길! 진심 추천드려요.feveriot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63382519731161934972014-03-28T23:52:40.870+09:002014-03-28T23:52:40.870+09:00차세대fps의 미래를 보여주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제작사가 망해버렸다고 들은거 같네요....차세대fps의 미래를 보여주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제작사가 망해버렸다고 들은거 같네요. 밤에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면서 걷다보면 날이 밝아와 쏘여지는 햇살에 눈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46569497709353976252014-03-08T18:16:27.843+09:002014-03-08T18:16:27.843+09:00조아라에 이 게임 팬픽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됬는데,fps가 쥐약이면 못하려나요;조아라에 이 게임 팬픽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됬는데,fps가 쥐약이면 못하려나요;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74059129784855600822014-02-15T18:38:52.074+09:002014-02-15T18:38:52.074+09:00그거 초반에 울프에게 퀘스트 받기전에 시도르비치가 아~~~~~주 가끔씩 5.45버젼 팝니다...그거 초반에 울프에게 퀘스트 받기전에 시도르비치가 아~~~~~주 가끔씩 5.45버젼 팝니다 ㅋㅋㅋㅋㅋ<br />얻고나면 만약 수리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해도 될정도로 좋지요 ㅋㅋArgion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87492283673095845622014-02-15T18:21:00.543+09:002014-02-15T18:21:00.543+09:00후속작과 비교하면 특이했던게 보스전이란게 존재 했다는 거죠 ㅋㅋㅋㅋ
후속작들을 보면 CS는...후속작과 비교하면 특이했던게 보스전이란게 존재 했다는 거죠 ㅋㅋㅋㅋ<br />후속작들을 보면 CS는 [스포일러]는 보스라기 보다는 목표물 같은 느낌이고 <br />COP는 레이드 뛰는 느낌밖에 없던데 반해서 SOC는 어두 침침한 공간에서 미지의 적과 싸운다는 느낌을 잘 줬지요.<br />선형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긴 하지만요.<br />무기도 선형적으로 진행하면서 딱히 무기나 갑옷을 살 필요가 없을 정도죠.<br />좀만 진행하면 속사형 AK얻고 이걸로 싸우다보면 좋은거 얻고 그러고나면 사기총 얻고 뭐...<br />그런데 딱히 그게 나쁘진 않았죠. 하프라이프보단 디자인은 떨어질지언정 맵 이동의 자유가 존재 하니까요.<br />다만 아쉬운건 퀘스트가 단순하고 반복적이고 고정적이라는거;; 거의 노가다를 해야 할수 있는것도 있었고;Argion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85785818275563764202014-02-15T00:13:37.759+09:002014-02-15T00:13:37.759+09:00저는 동유럽 가본적도 없는데 그냥 딱 봐도 분위기가 동유럽스럽더라구요.ㅋㅋ 저는 동유럽 가본적도 없는데 그냥 딱 봐도 분위기가 동유럽스럽더라구요.ㅋㅋ 껍질인간https://www.blogger.com/profile/10538919988553970506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12677838723059388022014-02-15T00:11:29.520+09:002014-02-15T00:11:29.520+09:00저는 미완성게임은 플레이안해요. 기대작이면 더더욱 베타버전을 기피하죠. 뭐하러 스스로 신선...저는 미완성게임은 플레이안해요. 기대작이면 더더욱 베타버전을 기피하죠. 뭐하러 스스로 신선함을 떨어뜨리고 스포일러를 당하려고 하겠습니까. 처음 잡았을때의 두근거리는 기대감도 재미중의 하나인데 그걸 망치고 싶지는 않아요.<br />그래픽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하려고 잠깐 돌려본게 다라서 현재 게임 상태가 어떤지는 전혀 모릅니다. 다만 시간개념이 없는거 같은데 그점은 매우 아쉽더군요.껍질인간https://www.blogger.com/profile/10538919988553970506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51632609728773480522014-02-13T21:34:07.461+09:002014-02-13T21:34:07.461+09:00웨이스트랜드2[베타] 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웨이스트랜드2[베타] 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첩자스파이https://www.blogger.com/profile/04259203671563335482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64146180760560977382014-02-13T14:13:08.543+09:002014-02-13T14:13:08.543+09:00전 G36보다는 S4 Thunder인가, 그 듀티들이 들고 다니는게 더 맘에 들더군요. 어...전 G36보다는 S4 Thunder인가, 그 듀티들이 들고 다니는게 더 맘에 들더군요. 어썰트 라이플들 중에선 독보적인 대미지라 9X39 AP 탄알들 가지고 쏘면 다 녹아버렸죠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16103995549854471628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65732676297905145072014-02-13T13:00:29.254+09:002014-02-13T13:00:29.254+09:00특히 이 게임의 날씨는 제가 직접 동유럽을 여행한 경험이 있어서 확실합니다. 분위기가 딱 ...특히 이 게임의 날씨는 제가 직접 동유럽을 여행한 경험이 있어서 확실합니다. 분위기가 딱 저렇습니다. 정말로요.<br /><br />늘 우중충해서 보드카로 위세척을 괜히 하는 동네가 아니거든요;<br /><br />정말 게임에서도 '아니? 정말 내가 러시아의 초원 한복판에 떨어졌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고요.<br /><br />그래도 게임개발자들이 너무 의욕적이어서 개발중 반려된 기획도 얼마나 많았을지 절로 짐작이 되고 말입니다.보헤미안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63237285767557933532014-02-11T23:12:33.200+09:002014-02-11T23:12:33.200+09:00지역색이 굉장히 강한 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옛날부터 동구권 게임들에 호감이 많았습니다.ㅋ...지역색이 굉장히 강한 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옛날부터 동구권 게임들에 호감이 많았습니다.ㅋㅋ 2000년대 들어서도 노골적인 상업성에서 벗어나서 게임다운 게임이 나올거라고 기대한데는 동구권 뿐이었구요. 앞으로도 동구권의 역사와 문화를 잘 살려낸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br /><br />스토리는 마지막에 C의식이나 누스피어같은게 미친듯이 뜬금없어서 플레이어를 허탈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복선이나 암시를 넣어놨어야 했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죠. 게다가 비선형 구조도 아니고 일직선 진행이니 이런문제가 더 두드러져 보이구요. 저도 동기부여는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은 참 좋았어요. 설정은...<br />껍질인간https://www.blogger.com/profile/10538919988553970506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27814427664748658912014-02-11T01:37:28.351+09:002014-02-11T01:37:28.351+09:00시리즈가 갈수록 조금씩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때문에 정식 넘버링 스토커2...시리즈가 갈수록 조금씩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때문에 정식 넘버링 스토커2가 취소된게 정말 뼈아픕니다. 흐규구구규ㅠㅠ<br /><br />특히 쏘련 테이스트가 정말 인상깊었죠. 베데스다에서 스토커 차기작을 만든다던 루머가 돌았는데, 게임 자체가 망겜이 되는건 둘째치고 양키들이 로스께 테이스트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건 옵시디언 인엑사일에 난다긴다 하는 괴수도 못따라하죠.HAVETO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46033218192410871092014-02-11T01:19:10.222+09:002014-02-11T01:19:10.222+09:00완성본을 봐도 개발에 우여곡절이 많았을거라는게 충분히 짐작되더라구요.완성본을 봐도 개발에 우여곡절이 많았을거라는게 충분히 짐작되더라구요.껍질인간https://www.blogger.com/profile/10538919988553970506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5514774395394217992014-02-11T01:16:07.615+09:002014-02-11T01:16:07.615+09:00무게제한 때문에 메드킷을 많이 가지고 다니면 그만큼 화력을 포기해야 하죠. 전반적으로 그런...무게제한 때문에 메드킷을 많이 가지고 다니면 그만큼 화력을 포기해야 하죠. 전반적으로 그런면이 좋았습니다. 자원관리를 통해서 플레이 스타일을 얼마든지 바꿀수 있으니까요. 사실 난이도는 더 어려운 모드가 있었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저는 마스터난이도가 그냥 노말 난이도 정도로 느껴지더라구요.껍질인간https://www.blogger.com/profile/10538919988553970506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11627920642406915772014-02-11T01:10:25.212+09:002014-02-11T01:10:25.212+09:00오히려 일직선 구조라서 난이도조절이 비교적 수월했겠죠. 저도 g36이 난이도 밸런스를 깨지...오히려 일직선 구조라서 난이도조절이 비교적 수월했겠죠. 저도 g36이 난이도 밸런스를 깨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표시되는 스펙을 보면 다른 무기를 고를 이유가 없어져버리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후반에 다른 무기 쓰면 그냥 기분상 손해보는 느낌이랄까요.껍질인간https://www.blogger.com/profile/10538919988553970506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46841915190157478182014-02-10T23:00:06.092+09:002014-02-10T23:00:06.092+09:00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적, 등장 스토커의 숙련 수준 등으로 레벨스케일링 없이, 이질감이 ...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적, 등장 스토커의 숙련 수준 등으로 레벨스케일링 없이, 이질감이 전혀 없이 적절하게 난이도 조절을 이뤄낸 것 같습니다.. 만일 메인 스토리만 따라 전진만 한다면, 정말 이질감이 전혀 없었을텐데... 아쉽게도 서브 퀘스트들 덕분에 다시 이전 맵으로 돌아오다보면 진행 중 긴장감이 빠질 때가 많았지요.<br /><br />G36이 강하다곤 하지만 무기는 나름 자기 스타일에 따라서 골라서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차례 하다보니 저는 AK-74를 마지막 맵까지 계속 써봤는데 근거리에서는 여전히 쓸만하더군요. SOC에서는 G36을 구해본 적이 없는데 적들 털어서 나온 As-Val이나 SIG가 있으면 진행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특히 As-val이 기본 소음총이기에 살금살금 털기에는 최고죠.<br /><br />무기보다는 방어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외골격 또는 SEVA, 블라트 정도가 아니면 체르노빌에서 정말 돌기 쉽상이죠...feveriothttps://www.blogger.com/profile/07280938201434269369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80989635277659978112014-02-10T22:46:02.952+09:002014-02-10T22:46:02.952+09:00그래픽은 좀 더 빨리 나왔으면 아마 꽤 많은 호응을 받았을 법하죠.
다만 예전 빌드버젼을...그래픽은 좀 더 빨리 나왔으면 아마 꽤 많은 호응을 받았을 법하죠. <br />다만 예전 빌드버젼을 찾아서 해보시면 아시게 되실텐데 그래픽은 비슷하지만 이전과 발매 버젼의 플레이 느낌은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라서 하이퍼 FPS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br />그리고 오블리비언 로스트나 기타 모드를 깔다보면 예전 데이터를 재수록하여 플레이를 하게 만든 것들이 있기에 한번 찾아서 해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feveriot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39851884996390312712014-02-10T22:43:45.997+09:002014-02-10T22:43:45.997+09:00마스터로 하시면 그냥 한방에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메드킷 아무리 달고 다녀도 긴...마스터로 하시면 그냥 한방에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메드킷 아무리 달고 다녀도 긴장감이 그리 떨어지신 않으실 것 같습니다. 또 모드 중에는 체력을 천천히 증가시켜주는 모드도 있고 무게를 조정해놨기에 바닐라에서 가볍게 느껴지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플레이할 수가 있지요.<br />feverklt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14579755686903156892014-02-10T22:40:14.322+09:002014-02-10T22:40:14.322+09:00스토리는 별게 없지만 최소한 뭣도 모르고 게임에 빠져들게 할만한 정당화는 제공했다고 봅니다...스토리는 별게 없지만 최소한 뭣도 모르고 게임에 빠져들게 할만한 정당화는 제공했다고 봅니다. 실존 폐허나 장소를 적절히 재구성해 만든 배경부터 나름 설정된 가상의 역사는 실제와 비교하면서, 다른 사실들을 찾아볼수록 흥미로은 부분이 많고 더욱 빠져들게 만듭니다. <br /><br />여전히 금지된 공간이기에 당연히 세계인들의 호기심도 많은 곳인데 그곳을 배경으로 해서 만들었으니 폐허 덕후들이라든가 흔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질린 이들이 혹할만한 게임 소재를, 영화 상의 공상적 부분과 결합하여 제공한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같습니다. <br /><br />결국 스토커로 인해서 존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여 (콜옵4도 약간의 영향을 미쳤지만) 프리피야트는 여행객들에게 공개가 되었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무단으로 존을 출입하는 10대-20대 청소년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 무단 출입 처벌법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현실(체르노빌 사건)과 미디어(원작소설과 영화)로부터 탄생한 게임이 다시 실제 현실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 우리 생각보다 파급력이 큰 게임이란 판단입니다.<br /><br />물론 퀘스트 RPG로써는 혹평 받아 마땅한 게임이고, 그나마 COP에서 진보한 부분조차 RPG로써는 모자라지만 전체적인 면을 고려할 때 현대 FPS에서 스토커만한 게임이 드물다고 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초명작으로 남을 게임입니다.feveriot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5592048414625523823.post-42062794373054456642014-02-10T22:38:10.506+09:002014-02-10T22:38:10.506+09:00드디어 스토커 리뷰를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에게는 이 블로그를 알게 되게 한...드디어 스토커 리뷰를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에게는 이 블로그를 알게 되게 한 계기가 된 게임이자 영영 빠져나올 수 없는 마력과 같은 게임이기에 껍질인간님의 리뷰를 꼭 보고 싶었습니다. <br /><br />스토커의 매력이라면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특유의 테이스트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발생한 사고를 가지고 우크라이나 태생의 사람들이 만든 게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전에 인터뷰를 보니 제작자들 대부분이 체르노빌 사건을 어린시절의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이들이 많았고 걔중에는 프리피얏 출신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체르노빌 사건은 공공연한 언급이 금기된 키워드였고 그럼에도 드나드는 스토커들, 다시 돌아가서 사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다른 일반 우크라이나 사람들로써는 금지된 존의 영역이자 미지의 호기심이 넘치는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작자들은 어릴적부터 체르노빌에 대한 공포감과 함께 환상을 키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feveriotnoreply@blogger.com